
최근에 github에서 유명한 레포지토리가 가끔씩 뜨는데, openai에서 제공하는 codex가 떠있는 것을 보았다. 뭔가 하고 살펴보았는데,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LLM이었다.

찾아보니,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량화된 LLM이었다. 개인적으로 터미널 환경에서 가끔씩 자주 쓰는 명령어지만 파라미터나 순서 등이 헷갈려서 명령어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경우가 있었는데, 사용해보니 명령어 설명이 꽤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다.
사실 LLM이 발달하면서 정보를 개발자가 인터넷에서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닌, LLM이 인터넷에서 개발자에게 찾아주는 능동적인 형태로 바뀌며 생산성이 크게 늘었는데, ChatGPT부터 시작해서, Cursor 그리고 나올 것 같다 싶은 terminal에서 쓸 수 있는 툴도 나왔다. 바로 codex 이다.
- [github] openai/codex : https://github.com/openai/codex
GitHub - openai/codex: Lightweight coding agent that runs in your terminal
Lightweight coding agent that runs in your terminal - openai/codex
github.com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이다.
터미널과 codex 연동하기
깃허브에 접근하면 간단하게 설치하는 방법을 볼 수 있다.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npm i -g @openai/codex
그 후, 공식 깃허브의 CLI에 따라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API Key를 이용하는 방법과 ChatGPT 로그인 방법을 제시한다.
➜ ~ codex -m o4-mini
Sign in with ChatGPT to generate an API key or paste one you already have.
[use arrows to move, enter to select]
❯ Sign in with ChatGPT
Paste an API key (or set as OPENAI_API_KEY)
그리고,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은 연동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이제 연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사용할 수 있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다.
codex -m gpt-4.1-mini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은 gpt-4.1이라고 생각해서 mini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zsh 파일에 얼라이어스를 추가할 수 있다. 쉘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zshrc나 ~/.bashrc에 아래의 alias를 추가한다.
alias co='codex -m gpt-4.1-mini'
그리고 source를 통해서 적용하면 co라는 간단하게 LLM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source ~/.zshrc
마치며
기존에는 --help 파라미터를 사용하거나 man을 통해서 특정 명령어의 설명을 살펴보았지만, 이제는 agent를 통해서 원하는 정보만 가져오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들어서 자주 쓰고 있기도 하고, 요즘은 쿠버네티스를 안 쓴지 꽤 됐는데, 보다 쉘 스크립트를 자주 사용할 일이 있다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그리고 한글로 질문을 했더니 생각을 오래 한다. 아마 한글은 아직 지원이 안되는 것 같다.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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