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평소에도 그렇고 일을 하면서도 그렇고, 프로젝트에서도 배포쪽으로 다양하게 서포트하는 쪽이라 nginx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 학교에서 일하게 되면서 네트워크 정책이 전산을 관리하는 곳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제한된 구조로 특정 포트밖에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nginx를 극한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nginx를 리버스 프록시 및 로드 밸런싱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다가 Nginx Proxy Manager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굉장히 신세계였는데, 매번 nginx.conf를 직접 설정하고 nginx -t로 문법 체크하고, reload하는 것과는 다르게, 손쉽게 SSL을 통한 https 접속 및 서브 도메인 로드 밸런싱을 지원하는 점이 좋았다. 더 말..